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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기업 고유업종 확대|총 238개 양곡도정·보청기포함 49개 추가
현행 2백5개 중소기업고유업종 가운데 16개 업종이 해제되고 그 대신 49개 업종이 신규로 추가지정, 중소기업 고유업종은 모두 2백38개로 늘어난다. 또 중소기업 고유업종 한시 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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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설장에 시인·소설가 대거 투입|미군이전 ″침략기지 재정비"주장
북한은 각종 건설장에 동원된 노동자들의 사기앙양책의 하나로 시인·소설가등을 주요 공사장마다 투입하고 있다. 최신호 평양의 한 문예잡지에 따르면 북한이 작가들을 이같이 각지 공사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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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식격차 좁아진다|3세대가 진단하는 변모 22년
우리는 역사발전의 정당한 단계로서, 또 우리의 값진 생존을 이어가기 위해서 민주화를 꼭 이루어내야 할 시점에 와있다. 그러나 오랜 기간의 왜곡된 정치·사회·문화체계로 인하여 민주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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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유혹 이겨내기 힘들어요"
『공정한 사회를 이룩하는데 기여할수있다는 생각에서 공무원직을 택해 그저 해야할 일을 해왔을뿐인데 상을 준다니 과하다는 마음 뿐입니다.』 84년도 청백리상 수상자로 뽑힌 대전지방국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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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|기존상인 입주우선권
내년2월에 개장할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의 점포활용계획이 확정됐다. 서울시는 3일 도매시장내에 들어설 1만1천3백여평 규모의 경매장에대해 임대료를 따로 받지않고 경매장을 이용하는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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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화점·슈퍼 등 대형유통업체
백화점·슈퍼마키트등 대형 유통업체들의 판촉전이 새로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. 공정거래법에 따라 바겐세일의 횟수·기간 등이 제약을 받게되자 대형유통업체들은 거의가 지난해보다 판매 마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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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입·퇴원수속 신속히 하라"
아기가 감기에 걸려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. 의사선생님과 간호원의·정성어린 보살핌을 받고 건강이 좋아져 3일만에 퇴원수속을 했습니다. 저는 상오9시쯤 퇴원서류를 접수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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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|김치렬 내무부장관
「선거 풍토 유신」 -. 신어를 잘 만들어내는 김치렬 내무장관이 「선거」를 앞두고 「캐치·프레이즈」로 내건 용어다. 「유신」을 어떤 방향으로 밀고 나갈는지 풀이부터 들어보자. 『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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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일부 기업주, 국가 보위법 악용 부당노동행위 늘어"
일부 기업인이나 사용주들이 국가보위에 관한 특별 조치법을 악용한 부당노동행위가 늘고 있음이 밝혀졌다. 이는 서울대법대 김치선 교수가 노동청의 위촉으로 연구한「단결권 보장과 부당노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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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 계간지 독특한 문화적 흐름 부각시키는
『문학논쟁이란 대체로 시작도 없고 끝도 없다』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지만 가령 순수냐 참여냐 하는 문제에 있어서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다치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의 입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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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상 엎은 활기…계간 문학지들
동인지의 성격을 벗어나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한 첫 계간 문학전문지 「창작과 비평」이 「문학과 지성」 「상황」 등 계간지들이 속속 창간, 제나름의 특성을 구축하면서 더욱 많은 독자